반응형 전체 글113 [유럽여행] 몰타 여행 3일 차:미슐랭 맛집부터 선셋 명소까지, 몰타 완전 정복! 2024.09.09. 오늘은 유랑을 통해 알게 된 동행분과 함께하는 날이었어요.아침을 먹을 시간이 없어 버스를 타고 '발레타'로 향하는데, 버스 기사님이 갑자기 몇 명 없는 승객들에게 내리라고 하셨죠.영문도 모른 채 내렸더니, 다른 버스가 와서 태운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내린 승객들과 길 한복판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버스를 기다렸다가 무사히 탑승하고 발레타에서 하차할 수 있었어요. 다행히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광장 옆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몰타 전통빵을 하나 사고, 마트에서 음료수도 하나 사서 같이 먹었어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전통빵이 맞지 않더라고요... 생각보다 기름져서 먹다가 남겼어요.동행 언니와 "발레타 대성당"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예상보다 긴 줄에 놀라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 2025. 2. 17. [유럽여행] 몰타 여행 2일 차: 발레타, 쓰리 시티즈, 그리고 야경까지 완벽한 하루 2024.09.08. 방 안으로 따사로운 햇살이 스며들었고, 저는 그 온기를 느끼며 잠에서 깨어났어요.창밖을 보니 오늘도 맑은 날씨가 반겨주었어요.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며 저는 걸어서 브런치를 먹으러 "JAVA Breakfast and Brunch"로 향했어요. 이번 여행에서는 한곳에 머무르면서 같은 장소에서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 제 목표 중 하나였답니다. 다양한 메뉴 중, 제가 고른 것은 착즙 오렌지 주스와 치킨 베이글이었어요.음료가 먼저 나왔지만, 음식과 함께 먹고 싶어서 한 모금만 마셔보았어요. 그런데 신맛이 전혀 없고 달달한 오렌지 맛만 가득해서, 그동안 제가 마셔왔던 오렌지 주스는 어떤 것이었을까 새삼 되돌아보게 되었답니다. 10시 30분쯤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 안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2025. 2. 10. [유럽여행] 하루 만에 3개국 이동! 로마 & 몰타 여행 후기 2024.09.06. - 2024.09.07 올해 떠나는 유럽 여행지는 좀 다이내믹합니다.일명 ‘홍길동 여행’이라고 하죠. 예약한 핀에어는 출발 시간이 9시가 넘는 시간이라 퇴근하자마자 오빠 찬스를 써서 공항으로 향했어요. 카운터 오픈 전에 도착해서 미리 온라인 체크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짐을 부치기 위해서는 줄을 서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어요. 간단한 체크인을 끝내고 입국장으로 향하기 위해 서둘러 발걸음을 옮겼어요. 추석 기간과 겹쳐 떠나는 여행이라 비행기표가 매우 비쌌기에 일주일 전에 떠나는 일정을 잡았으나 입국장으로 향하는 길이 꽤 길어서 놀랐어요. 여유로울 줄 알았으나 저의 착각이었나 봐요.샤워를 하고 탑승을 위해 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줄이... 세상에나 어마어마했습니다.어쩔 수 없이 2층에 .. 2025. 2. 3. [일본여행] 삿포로 여행 4일차 / 조잔케이 료칸 /유라쿠소안/ 삿포로 개인탕/조잔케이 대욕탕 / 4박5일 훗카이도 [일본여행] 삿포로여행 4일 차_비에이투어 삿포로의 4일 째 아침이 밝았어요 삿포로역에서 조잔케이로 가는 셔틀을 타기 위해서 예약할 때 미리 예약을 하고 삿포로역으로 가는 오늘의 일정 중 하나였어요 셔틀예약시간까지 한참 남았기에 스스키노에 위치하고 있는 "가라쿠"를 갈 예정이었지만 오픈전부터 이미 웨이팅이 걸어 있었어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오픈시간에 맞춰 갔더니 제 앞에 이미 오십몇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기를 하고 있길래 발길을 돌려 삿포로역 지하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는 "로지우라 커리 사무라이 삿포로역"에서 스프카레를 먹기로 했어요 그러나 예상했던 것과 달리 꽤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어서 당황스러웠지만 "가라쿠"보다는 괜찮았기에 기다렸어요 그래도 예상한 것보다 빠르게 순환이 되길래 기다릴.. 2025. 1. 6. 이전 1 2 3 4 5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