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떠날 여행지는 "캐나다"

올해 제가 떠날 국가는 바로바로 "캐나다" 주변사람들중에 이미 어학연수,워홀로 갔다온 사람들도 많고 거주중인 분들도 있는데 이야기만 듣다가 드디어 제가 올해 추석연휴에 떠날 예정이랍니다!!

원래 계획은 아이슬란드를 가서 오로라를 볼 예정이였는데 너무나도 비싼 항공권에 플랜비를 찾기 시작하다가 발견한 "옐로우나이프" 아이슬란드보다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률이 더 높고 제가 갈 때 마침 오로라를 볼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라 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항공권을 찾던중 한국-옐로우나이프 까지 항공권가격이 비쌀뿐 아니라  대기시간도 너무길기에 머리를 굴리다가 구매한 항공권은

[9/27] 한국-시애틀 in ~ 10/7 벤쿠버-한국out 
11번가를 통해 제일 저렴한 가격을 찾고 삼성카드로 구매한 가격은 1,573,460원
가장 좋은부분은 시차때문에 시간,돈을 세이브할 수 있었고 시애틀까지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거라 어떻게보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

*레드루프인 시애틀 에어포트 (9/27-9/28)
CAD170.77 (172,015원)
- 셔틀버스 있음(공항까지 셔틀8분)
- 대중교통 (버스,전철역 걸어서 15분내)
- 방음 매우 안좋음 (밤귀 예민하신분들 귀마개필수)

[9/28] 시애틀out -옐로나이프 in (캘거리 경유)
westjet / 항공권+수화물(23kg)
CAD241.23 (244,262원)

*노바 인 옐로우나이프(9/28~9/30)
362,346원
- 셔틀버스 있음(공항↔️호텔)
- 걸어서 시내 다닐 수 있음
- 방음 안 좋음
- 아고다 통해 예약 할 경우 꼭!!!!호텔에 예약확인하기
  +확인 안될경우, 아고다 고객센터에 문의시 해결가능

[9/30] 옐로나이프out - 캘거리 in
westjet / 항공권+수화물 (23kg)
CAD402.28 (399,996원)

*캔모어 에어비앤비(9/30-10/2)
CAD408.62(404,435원)
CAD98.29 (100,132원)
= 504,567원
원래 예약했던 숙소가 갑자기 취소되어서 에어비앤비 고객센터 도움받아 다시 예약한 곳

[10/2] 캘거리-벤쿠버 in
Lynx air에서 항공권+수화물(23kg)
CAD108.27 (108,156원)

*리치몬드 에어비앤비(10/2-10/4)
CAD223.7 (222,798원)
- 정류장이랑 가까움
- 방음 좋지않음(다른방 소리 다들림)
- 짧게 머무는건 추천

*벤쿠버 에어비앤비 (10/4-10/8)
CAD466.55 (462,694)
- 위치,숙소시설,가성비 아주 좋음
- 2인이서 짐풀기에는 좁음/침대는 넓음
- 사진과 실제는 약간 다름(물건들이 많아서 정신없음)
- 잠만 자고 저렴한 숙소 찾는 분들께 아주 추천
- 동네가 중국동네

원래는 세세하게 기록하는편이 아니지만 이번 여행만큼은 적을수 있는거 다 적어보려고 해요 항공권 가격부터 숙소,맛집,여행팁까지 다양하게 적고 공유할려고요 그리고 영상도 만들어서 공유해드릴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유럽만 여행하다가 오랜만에 아메리카대륙으로 여행을 떠나려니 걱정반 설렘반인것같아요...운전해주는 친구가 없었더라면 이번에도 유럽을 갔을것같은데 고맙게도 동행자가 있어 5일은 친구와 나머지5일은 혼자 여행할 계획이에요

대학교1학년때 뉴욕에 살고 있는 친구,친구 저까지 동네친구였던 셋은 미국 LA에서 만나 라스베가스,뉴욕까지 2주동안 여행을 했었는데 나이제한도 있기 충분히 즐기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어요..이번에는 그런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남김없이 알려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