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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해외

[캐나다여행] 캐나다 여행 1탄_시작부터 험난했던 델타항공 출국이야기

by 유스티나96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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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을 타고 19:25 비행기 떠나는 여정이라 전날 24시간 전에 좋은 자리를 선택하기 위해 알람까지 맞춰놓고 체크인을 했으나 이게 무슨 일인지 처음으로 “Standby” 티켓을 배정받았어요 처음에는 이게 무슨 일인가 어안이 벙벙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악명 높은 델타항공은 비행기 출발 시간 30분-1시간 전에 남아있는 좌석이 있으면 ”Standby”를 배정받은 사람들에게 순차적으로 좌석을 알려준다는 것이었어요… 해외여행을 가기 전부터 멘붕이 와 서 출국하는 날 아침에 바로 “델타항공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이 걱정하지 말라며 고객님의 좌석은 있으니 카운터 가서 배정받으면 된다고 했어요 그래서 4시간 전부터 가서 있을 생각이었는데 정말 다행스럽게도 어플을 들어가 보니 업그레이드된 좌석으로 배정받았어요!!
저처럼 ”Standby”티켓 받으신 분들은 어플에서 남아있는 좌석을 공항도착하기 전까지 확인해 보시고 꼭 “고객센터”에 문의해 보세요 여행 가기 전부터 파란만장한 시작이었어요


시애틀행 비행기는 2-4-2 좌석으로 카운터에 일찍 도착해서 좌석을 이미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와 같이 앉을 수 있게 배정을 부탁드렸더니 정말 다행스럽게도 친구와 같이 업그레이된 좌석으로 티켓을 끊어주셨어요!


티켓팅을 끝내고 환전소에 가서 “신한은행”어플로 환전신청한 돈을 찾고 1층 내려가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어요 휘슬러에서 “ATV”를 타기 위해서는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했는데 꼭 한국운전면허증도 같이 지참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못 가지고 오신 분들은 휘슬러 액티비티 서비스센터에 문의해 본 결과면허증 앞, 뒤 사진이 있으면 면허증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10시간 30분의 비행이었지만 예상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였고 두근 되는 입국심사.. 역시나 심플하지 않았어요 현금을 10달러만 가져왔다고 하니 의심을 받기 시작했고 미국 또는 캐나다에 가족이 있냐고 물아보고 돌아가는 티켓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와이파이가 안 터져서 잠시 또 멘붕이 왔다가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티켓을 보여주니 바로 통과시켜 줬어요 언제나 떨리는 입국심사…

다음이야기는 시애틀에 도착 이후 이야기이니 기대해 주세요:)